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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유기상 군수가 심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군청’ 행정을 펼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31일 심원면을 찾아 이동군청을 열었다.
유기상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해 수시로 ‘찾아가는 군청’을 운영하고 있다.
3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유 군수는 심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해안가 자전거 도로 보수, 비가림시설 설치 등 주민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홀로어르신 댁을 찾아 반찬 나눔 봉사를 펼치고 모내기 작업 현장을 찾아 농가를 격려했다.
유 군수는 “이번 이동군청에 접수된 건의사항은 해당부서에 전달해 신속하게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그 처리결과를 해당 주민에게 수시로 안내할 방침”이라며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주민이 살기좋은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원면 봉사단체인 ‘행복한 심원’에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고창군 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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