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은혜 의원이 지난 4일 국회정론관에서 제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유영재 기자] 정은혜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산자위·여가위)은 오는 4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 부천 오정지역의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통해 부천 오정의 개척교회 목사였던 부친과 함께 어려운 지역 주민을 돕는 활동을 계속 해오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 과정에 지역에서 받은 많은 은혜를 지역 주민에게 갚는 정치인이 되고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출마 이유에 대해 “하버드대를 졸업하며 얻은 정책적 역량과 더불어민주당에서 16년동안의 오랜 정당생활을 통한 중앙정치에서의 네트워크 그리고 20대 국회의원의 경험 등이 오정 지역 발전을 위한 최적의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오정, 누구나 노력하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오정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정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오정의 성장과 미래의 대한민국을 섬길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며 “소명을 다해 주민 여러분을 섬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