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연말 앞두고 ‘사랑의 연탄’ 배달

오영균 / 2018-11-26 22:39:52
대전‧부여‧경산서 봉사활동…연탄은행 등에 성금도 기부
▲ 조용만 사장(왼쪽 두 번째)과 임직원 30여명이 연탄 2,100장을 배달하고 있다.(사진= 조폐공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오영균 기자]한국조폐공사는 대전연탄은행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6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대전 중구 목동에서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조폐공사는 임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연탄 성금’을 대전연탄은행에 전달하고, 조용만 사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연탄 2,100장을 배달했다.


조폐공사는 연말을 맞아 본사를 포함해 화폐본부‧제지본부‧ID본부‧기술연구원 등 5개 기관이 각 사업장 소재지인 대전, 경산, 부여 등지에서 총 555만원 상당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방침이다.

조폐공사는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누기’와 ‘김장김치 담그기’ 등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용만 사장은 "오늘 배달한 연탄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드렸으면 한다” 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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