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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진도교육지원청 |
[세계로컬타임즈 박종현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진도 관내 유ㆍ초ㆍ중ㆍ고교(원)감, 특수교사, 완전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희망교사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보호 및 강화 방법’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행동중재 프로그램, 장애 인식 개선, 인권침해 발생 시 대처방안,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비장애학생 지도 방법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을 내용으로 강의, 실행 및 사례 나눔, 질의 응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교에서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강화하는 방법을 기를 수 있고, 더 나아가 사회에서도 스스로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야겠다고 느꼈다”며 “특수교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상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침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문포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보호 내실화를 이루고, 스스로 인권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교(직)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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