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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익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전 부서에서 보관하고 있는 폐자원을 오는 31일까지 수거한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1분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재활용 수거업체와 합동으로 분기별 집중 수거를 추진한다.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우유, 주스, 두유 등 종이팩에 대한 교환 기준을 완화해 시민들의 폐자원 재활용사업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로 했다.
기존에는 종이팩 200‧500‧1000㎖에 대해 각각 50·25·15매당 친환경 화장지 1개를 교환해 줬으나 22일부터 40·20·10매로 완화했으며 폐건전지는 기존처럼 20개 당 새 건전지 1세트(2개)를 교환한다.
종이팩과 폐건전지의 교환을 원하는 시민들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익산시 청소자원과에 방문하면 교환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경제성이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이 높아지면 쓰레기 배출량 감소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만큼 소중한 자원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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