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공장소 9개소 공공 Wifi 설치 운영

조주연 / 2024-01-19 23:19:04
속도 빠른 기업전용 ‘와이파이6’ 설치

▲사진제공=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공공장소 9개소를 선정해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2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공와이파이는 체감효과가 큰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성산공원 시민운동장 수변공원 검산공원 검산1 어린이공원 검산2 어린이공원 신풍 어린이공원 신풍 우수저류시설공원 아리랑문학마을 김제시청소년종합센터 등 총 9개소 공공장소에 와이파이존을 설치했다. 이로인해 시민들이 설치 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통신비 부담 없이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제시는 무선인터넷 속도 향상을 위해 기존 공공와이파이 속도보다 빠른 기업전용 와이파이6을 설치해 데이터 전송속도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한다.

 

앞서 김제시는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현재 시내버스 42대에도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검색 및 이용은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무선네트워크 이름으로 `Public WiFi Free`를 찾아서 클릭하면 손쉽게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으로 김제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서 통신비 부담없이 무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주요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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