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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학동 임시 주차공간(사진=익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송학동 역골지구 주차공원 완공에 앞서 임시 주차공간을 확보해 익산역 이용객과 시민들의 무료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역 뒤편 송학동 역골지구에 임시주차장 120면을 조성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했다.
송학동 역골지구 주차공원 조성사업은 국비 6억원을 투입해 도시환경정비구역 내 장기미집행시설인 완충녹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내용으로 내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주차장은 주차장 완공 전 최대한 많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부지를 정비한 후 시민들에게 미리 개방했으며 익산역 이용객과 시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시주차장은 익산역까지 도보 2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다. 익산역 이용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주차편의를 제공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역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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