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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도교육지원청 |
[세계로컬타임즈 박종현 기자]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22개 전남 시·군교육지원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021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총 16개 기관으로, 30만원 이상 물품, 용역 계약액 중 전남업체 구매비율(70%), 전남업체 카드사용률(20%), 지역상생카드 사용률(10%)을 고려했다.
진도교육지원청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교육기관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각급 학교 및 청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남업체 이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공기관의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피력해왔다.
이에 전남업체 구매비율을 전체 구매비율의 97%까지 높이는 등 전남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극복과 지역업체 보호에 앞장섰다.
이문포 교육장은 “진도교육지원청은 지역민과 상생을 도모하고 전남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과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사립중학교 우수기관으로는 의신중학교가 선정, 진도 관내에서만 2개 부문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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