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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소방서 특별점검반이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정상 작동유무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완주소방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완주소방서가 대학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대학교 기숙사 3곳에 대해 긴급 화재안전점검에 나선다.
22일 완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신학기 전, 코로나19로 그간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았던 대학교 기숙사 점검을 통해 대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완주소방서 특별점검반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및 소방계획서 이행 관리실태 점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건물별 피난계획 작성 지도 등을 주요 점검한다. 또한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의식 강화를 위한 컨설팅도 병행한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대학교 기숙사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학생이 화재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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