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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제19기 부안군 친환경 벤처농업 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9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마케팅반 등 3개과정 116명을 대상으로 입학식이 진행됐다.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매년 3월부터 11월 장기간 교육을 진행해 왔는데 이번19회는 농번기를 제외한 주 2회 실시로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실효성있는 시스템으로 개편해 오는 7월 1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인 평생교육으로 농업마케팅반, 원예조경반, 약초활용가공반 등 3개반으로 개설했다.
과정별로 전문강사,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다양한 강사진을 통해 부안지역 농업 활력화에 필요한 기술 습득과 정보제공을 바탕으로 해서 선진농장, 실습교육장 등 견학을 통해 맞춤형 현장기술 교육으로 추진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 AI시대,나만의 브랜드가 경쟁력이 되는 만큼 각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에 대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경영능력을 길러 지역 농업을 주도하는 선도 농업인으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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