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생활안전순찰대원이 혈압, 산소포화도 등 기본건강 체크를 하고 있다. (사진=순천소방서) |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 순천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는 순천시 구 도심권 취약계층에 직접 찾아가 더 가깝고 안전한 생활밀착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 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안전전문가(소방대원)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주거 공간 위험을 제거하는 생활밀착형 활동이다.
순찰대는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가곡동·풍덕동·조곡동·남제동 등 순천시 구 도심권 사회취약계층 130가구를 방문해 ▲혈압, 산소포화도 등 기본건강 체크 ▲안전바 설치▲화기사용 점검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기초소방시설 점검 및 안전교육 ▲기타 생활불편해소 등 다양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순천소방서 순찰대는 현재까지 1,270가구를 방문해 1,600명의 수혜자에게 25,000여건의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