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무인점포 범죄예방진단 실시

조주연 / 2024-01-31 23:59:02
현금다액업소 대상 설명절 범죄예방활동

▲사진제공=익산경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경찰서가 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 활동 기간을 맞아 범죄에 취약한 금융기관, 귀금속점, 편의점,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설 명절 전·후 범죄의 표적이 되는 현금 다액업소를 대상으로 금융기관 근무수칙, 편의점 강도 예방법, 빈집 및 차량털이 예방법 등을 알려 범죄피해 주의를 요청한다.

 

또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치안데이터를 분석하고 취약지를 발굴해 지역경찰 연계순찰 및 범죄예방 시설보강 등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신 익산경찰서장은 “설 연휴기간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대비해 익산경찰 전기능의 선제적 경찰 활동으로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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