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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김제시의 2022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업무협약식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의 ‘2022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구입 가능 품목에 국내산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산양유가 포함된다.
28일 김제시는 “‘2022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이 내달 1일부터 확대 시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정해진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계란, 미가공 국내산 육류 및 잡곡, 꿀 등 7개 품목으로 한정돼 있었지만 수혜자 수요 및 영양개선 등을 고려해 내달 1일부터 국내산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산양유까지도 구매가 허용된다.
이대복 먹거리활력과장은 “농식품바우처 수혜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원품목 확대는 매우 반가운 일이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먹거리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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