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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6일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원을 대상으로 춘포 역사 특강을 실시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춘포 소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춘포지역이 최근 많은 관심과 관광객이 늘어 문화관광해설사 및 안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강의는 SBS 논설위원이자 ‘봉인된 역사-대장촌의 일본인 지주들과 조선농민’ 등을 집필한 윤춘호 작가가 맡았다.
윤춘호 작가는 먼저 대장촌, 일본의 잔재를 시작으로 춘포 지역에 대한 역사 강의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실내에서 역사 특강을 진행한 후 강사, 해설사, 안내원 모두 도보로 이동하며 견문을 넓히기 위해 춘포역 등 관광지 투어도 진행했다.
교육 후 참여자들은 관광객들에게 춘포 관광지를 쉽고 재미있게 해설하는 방법과 익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익산시는 5개 관광지에 30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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