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JU IFF] ‘복지식당’ 정재익 감독

조주연 / 2021-04-29 23:30:09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포토윌에서 정재익 감독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29일 오후,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된 가운데 영화 ‘복지식당’의 공동 연출을 맡은 정재익 감독이 레드카펫 포토윌에 섰다.

 

영화 ‘복지식당’은 비장애인들이 파악하기 어려운 장애인 세계의 내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장애등급 판정, 장애인 취업 지원, 장애인 금융 대출, 활동 보조 서비스 등 장애인 생활에 있어 필수 제도들의 허점과 문제를 지적할 뿐 아니라 장애인 사회에도 존재하는 내부 착취 구조를 짚어낸다.

 

‘복지식당’은 이번 영화제 기간 중 30일 2회, 5월 1일, 5일 2회, 총 5회에 걸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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