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과의 소통으로 일자리 창출 해결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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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익산시장이 보림테크 관계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보림테크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감사함도 전했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보림테크 생산 현장을 둘러본 정헌율 시장은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과의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보림테크는 익산국가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를 통한 채용약정형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 환경개선지원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직원 총 66명 중 청년 19명이 재직하고 있으며 올해는 9명(청년 2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여건에도 청년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익산시와 기업 간 소통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문석범 총괄상무는 “시정에 바쁜 와중에도 시장님께서 직접 기업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인의 소리에 귀 기울여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