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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김제시 청하면 한 논에서 거대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30일 오후, 전북 김제시 청하면 한 농지에서 거대한 연기가 하늘로 피어오르고 있다. 누군가 논을 태워 발생한 연기로 보인다.
농업기술원 문형철 박사는 “논두렁 태우기가 해충방제에 효과가 낮은 반면 생태 환경의 파괴에 따른 천적류 복원이 늦어지게 되며 건조한 시기에 행하여지기 때문에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이 증가하는 원인이 되므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논두렁 태우기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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