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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의원이 지난 3일 덕진동 의정보고회를 마친 뒤 참석한 100여명의 주민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성주 의원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김성주(더불어민주당·전주 병)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15개 동을 찾아다니며 의정 보고회를 진행한다.
6일 김성주 의원에 따르면 지난 3일 ‘덕진노인복지관’과 4일 ‘송천2동 주민센터’에서 의정 보고회를 연 김성주 의원은 정국 및 정치 현안, 국회 주요 활동, 2023년 국가 예산 확보 현황, 동별 지역 현안 사업 등 4대 안건에 대해 발표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현재의 정국은 민주는 후퇴하고 민생은 고단하며 안보는 불안하고 안전은 위협받는 ‘역주행’ 시대”라며 “윤석열 정부는 무능·무지·무책임한 ‘3무’ 정권”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금리·고물가, 난방비 폭등과 같은 민생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제1야당 대표와 전임 대통령을 겨냥한 정치보복으로 폭주하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단호하고 과감한 투쟁을 펼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주민 현장을 직접 찾아 의정 활동과 정국 현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솔직하게 나눔으로써 정치 효능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의정 보고회에서 나온 제안과 민원은 해결 계획과 대안 등을 담아 계속해서 소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주 의원은 9일 송천1동, 호성동, 10일 조촌동·여의동 순으로 의정보고회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