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개회

조주연 / 2022-10-31 23:40:30
2022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 사업지 현장점검

▲31일 익산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가 31일,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차 본회의에 앞서 의원들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본회의에서는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 방침 철회를 촉구하는 ‘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2년 주요업무 결산보고, 익산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비롯한 35건의 안건 심의와 상임위원회별 사업지 현장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남석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과 정영미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 조례안’, 이종현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취약계층에 대한 급식지원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한동연 부의장은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관련 사업을 면밀하고 꼼꼼하게 살펴 성과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격려하고 미흡하고 불합리한 사안에 대해서는 치열한 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김순덕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들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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