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위해 안전관리 철저”

조주연 / 2023-07-17 23:31:06
이학수 시장, 17일 영상 간부회의 주재
▲ⓒ정읍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17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기 때문에 산지나 하천 등 위험요인이 있는 곳에는 시민들이 가지 않도록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홍보해야 한다”면서 “특히 사고 위험이 큰 곳은 사전에 정비하는 등 철저한 대비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한 점검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부진한 사업이 있다면 부진 사유와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민선8기 2년차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공약사업을 수시로 점검해 공약이 문제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이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정부 세수 부족으로 내년도 국비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정 핵심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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