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착한기업 2곳 현판 달아

조주연 / 2021-05-24 23:49:10
김제 금구면 착한기업 1·2호점 현판 전달
아름드리영농조합법인·삼마기업

▲김제지역 업체 2곳이 착한기업 현판을 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제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지역 업체 2곳이 착한기업 현판을 달았다.

 

착한기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기업이다.

 

24일 김제시에 따르면 금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지역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 착한기업 두 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는 금구면 소재 아름드리영농조합법인과 월전리에 위치한 삼마기업이다.

 

이들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조금이나마 실천할 수 있게 돼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상철 금구면장은 “앞으로도 착한 기업들을 집중 발굴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할 계획이며 어려운 경제 사정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후원자들의 착한 마음에 감동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주연

조주연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