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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25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제2기 부안군 청년정책 위원회 위원 1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결정을 위한 위원회로 지난 2020년 제1기가 구성 된 이후 이번에 두 번 째 위원을 맞이했다.
위원은 임기 2년 동안 부안군의 주요 청년정책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제2기 위원구성은 위원장인 김종택 부군수, 이현기 부안군의회 부의장, 김슬지 도의회 의원과 김한수 부안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을 포함하고 전문위원 4명과 지난 7월~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위원까지 총15명으로 구성됐다.
2기 청년정책 위원회의 구성방향은 연임의사가 있는 위원의 연임이 가능하게 했고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전문가 및 활동가로 구성해 군정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한 신진위원 참여확대 하는 3가지 기본방향이 반영됐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청년활동가들의 지식과 경험, 분야별 전문가의 전문성과 지식이 청년정책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기 위원들은 앞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사업인 청년정책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12월 경에 심의·조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