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세계잼버리 외국 관광객 위한 홈스테이 가정 모집

조주연 / 2023-06-12 23:45:55
외국인 관광객 별도 사용 가능한 객실 무상 제공 조건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세계잼버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한국의 생활 양식 및 문화를 경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홈스테이 사업 참여가정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홈스테이사업은 세계잼버리 대회 기간동안 부안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일반가정에서 생활하는 것이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문화와 부안군을 알리고 부족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는 참여형 국제화 사업이다.

 

홈스테이를 희망하는 가정은 외국인 관광객이 별도로 사용 가능한 객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조건을 갖춰야 되며 신청후 희망가정을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신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오는 30일까지 사회복지과로 방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세계잼버리를 방문하는 세계 청소년 및 외국인 관광객의 가슴에 희망의 땅 부안 새만금의 이미지가 깊게 새겨 질 수 있도록 홈스테이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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