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국외연수란 이름으로 스페인 유명 관광지를 7박 9일동안 돌아 본 전북 김제시의회 의원들이 12일 오후 김제시의회에 도착해 의회사무국 직원들로부터 마중을 받고 있다. 이날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밤 11시가 다 되어갔지만 퇴근하지 않고 의회 청사앞에서 서서 두손을 앞으로 가지런히 모아 도착한 김제시의원들을 향해 깍듯하게 인사했다. 이들의 스페인행에 혈세 7142만 원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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