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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설 명절 대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익산시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신흥정수장과 금강정수장, 가압장 2개소, 배수지 4개소를 대상으로 상수도 시설물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점검은 지반 약화나 침하로 인해 축대, 옹벽, 절개지 등 각종 시설물의 파손, 균열,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작동·관리 상태와 보안시설 등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기계·전기 계측시설물에 대해 기계 소음이나 진동 상태 확인, 변압기 온도, 전기 절연상태 등을 함께 점검했다. 점검결과 중대한 결함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도과 이상욱 계장은 “앞으로도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과 안전진단 등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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