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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마실영화관.(사진=마실영화관 홈페이지)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 마실영화관이 설 연휴 기간동안 전 연령층이 관람가능한 영화 ‘소울’과 최신작 ‘아이’등을 상영한다.
부안군에 따르면 마실영화관은 지난 6일 재개관 됐다.
부안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14일까지 연장되면서 이번 설 명절에도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 해야 하는 시기이나 다중이용시설인 영화관은 집단감염사례가 없고 위험도가 낮은 점을 고려해 동반자외 좌석 한칸 띄어앉기로 방역수칙이 완화 적용, 4인까지는 동반입장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화관 이용객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동반자외 좌석 띄어 앉기, 음식섭취 금지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마실영화관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훈훈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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