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

조주연 / 2022-03-13 23:40:48
자율적 1회용품 줄이기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

▲관련사진 ⓒ임실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회용품 없는 날’을 알렸다.

13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임실시장 등에서 캠페인을 벌여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임실군은 앞으로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회용품 0(zero))로 정하고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각종 단체, 기업, 민간까지 범군민적으로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청원을 대상으로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및 사무실 내 1회용품 사용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키로 했으며 개인 컵 갖기 및 사용 생활화 운동을 전개해 플라스틱 및 1회용품 없는 친환경 근무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심민 군수는 “탄소중립 실현은 개인 컵 사용하기 등 작은 노력에서부터 시작되니 군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주연

조주연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