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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는 한파 대비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한다(사진=고양시) |
[세계로컬타임즈 손성창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보건소가 14일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것이다.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은 한파특보 발효 시 대상자 안전확인을 위해 직접방문 또는 전화실시를 통해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문자 발송을 통해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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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는 한파 대비 취약계층 방문해 한파 대응 예방물품 전달(겨울모자) 전달했다(사진=고양시) |
특히 한파에 취약한 심뇌혈관질환자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중인 대상자에게는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을 통해 한파대응교육과 건강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파에 취약한 방문건강관리대상자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매일 아침 기상 상황을 확인하여 대비하고, 건강관리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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