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와 비교될 정도, 식량 산업 중요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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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민주당 전북도당이 식량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이하 도당)이 1일 ‘식량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도당에 따르면 민주당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김상민 도당 농어민위원장을 비롯 20여 명이 참석해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에서 추진하는 현황 소개와 함께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의 이해 및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김상민 도당 농어민위원장은 “식량 산업은 미래 국가 경쟁력을 위한 가장 첫 번째로 인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제적으로는 무기와 비교될 정도로 식량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의 환경 친화적인 순기능과 식량산업의 현실화, 농가 조직화를 통한 계약재배 확대, 품질 고급화를 통해 식량 수급 및 가격 안정을 도모해 농가 소득 제고에도 많은 역할 방안 등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수용 한국들녁경영체중앙연합회장은 “농민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문재인 정부의 농민 정책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전했다.
도당 관계자는 “이번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식량 산업의 중요성과 농가 소득 안정화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