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농기원 종합평가 지원기획분야 ‘우수’

조주연 / 2021-12-21 23:59:10
21일 표창패 수상, 상사업비 7000만 원 확보

▲사진은 김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식 (세계로컬타임즈 DB)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가 전북농기원에서 실시한 ‘2021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지원기획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김제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항목 중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재해대응 보도, 농업인 역량개발,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등에서 높은 실적을 보여 이날 지원기획분야 표창패를 받고 상사업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교육문화지원센터 준공 및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서부 분소 개소, 경영실습임대농장 7개소를 준공해 청년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병철 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각자의 분야에서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수상이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코로나19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으로 신음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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