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제시 안심식당(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안심식당’을 연중 확대 모집한다.
28일 김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등 철저한 위생관리와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도입 된 김제시 안심식당은 현재 122개소가 운영중이며 28개소를 확대 모집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위생관리 상태 청결, 덜어먹는 식기구 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제공 또는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용품 비치, 소독환기 실시 등의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은 신청서를 김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에 제출하고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될 수 있다.
신청서 및 모집안내는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식당에 지정되면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고 안심식당에 필요한 위생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용현 보건위생과장은 “안심식당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생활방역 실천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업소에 대해 지정취소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병행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사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