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식중독 없는 설 연휴”··· 캠페인 벌여

조주연 / 2022-01-25 23:59:08
전통시장 일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 중점 실시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25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중독 예방에 관한 홍보를 중점 실시됐다.

 

제수용품 등 식재료 장보기 요령 명절음식 조리 및 보관 요령 성묫길, 귀경길, 연휴 나들이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겨울철 음식 관리에 소홀할 수 있어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어 실온에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기 귀경길 등 차 안에 음식물 오래 보관하지 않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나 과일 등은 흐르는 물로 충분히 세척하기 익힌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은 따로 구분하기 손은 비누로 20초 이상 깨끗하게 씻기 등의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식중독 발생 시 신속대응으로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자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설 연휴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현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 없는 건강하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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