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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25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중독 예방에 관한 홍보를 중점 실시됐다.
▲제수용품 등 식재료 장보기 요령 ▲명절음식 조리 및 보관 요령 ▲성묫길, 귀경길, 연휴 나들이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겨울철 음식 관리에 소홀할 수 있어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어 실온에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기 ▲귀경길 등 차 안에 음식물 오래 보관하지 않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나 과일 등은 흐르는 물로 충분히 세척하기 ▲익힌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은 따로 구분하기 ▲손은 비누로 20초 이상 깨끗하게 씻기 등의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식중독 발생 시 신속대응으로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자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설 연휴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현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 없는 건강하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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