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익산시의원, 국내 대표 새활용센터 방문

조주연 / 2023-11-09 00:20:54
‘새활용센터’ 도입방안 모색

▲광명 업사이클 아트센터를 둘러보는 손진영 의원(사진제공=손진영 의원)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 손진영 의원이 ‘새활용센터’ 도입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국내 대표 새활용센터를 찾았다.

9일 손진영 의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순천시업사이클센터 더새롬,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서울새활용플라자 등을 견학하고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재활용보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활용산업의 도입 필요성을 현장에서 파악해 익산시에 접목 가능한 정책 제안과 다양한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추진됐다.

손 의원은 “새활용센터는 기본적으로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각 센터마다 콘텐츠나 프로그램, 소재, 산업 등 지역적 특징을 살려 운영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었다”며 “이번 출장을 통해 보고 느꼈던 우수사례들을 비교 분석해 익산시에 업사이클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활용센터는 기초자치단체 5개소, 광역자치단체 4개소가 운영중이며 광주 동구와 부산, 제주, 세종 등이 건립 중에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주연

조주연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