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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농업용 드론 조정자 자격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초경량 비행장치 조정자 자격취득 교육이 추진된다. 교육은 익산시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드론 교육기관에서 진행되며 교육비의 50%, 1인당 최대 125만 원이 지원된다.
대상은 익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농업인으로 운전면허 2종보통 또는 이에 갈음하는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촌지원과 정정임 팀장은 “농업용 드론은 항공촬영을 통한 농작물 생육 확인, 병해충 방제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도가 높다”며 “지속적으로 드론 등 농업분야 전문인력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도부터 농업용 드론 활용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지원을 실시해 현재까지 농업인 15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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