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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이달 말일까지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순회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19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잠재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회원 간 소통을 통한 지역 대표 여성리더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주로 2022년도 상반기 읍면 생활개선회 활동 평가, 당면 영농기술, 2050 탄소중립 실천방안, 근골격계 질환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교육과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많은 타일 쟁반 만들기 과제교육을 진행한다.
임실군 생활개선회는 12개 읍·면 500명의 회원이 건전한 가정생활 영위 및 각종 봉사활동과 이웃 나눔 등 지역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과학영농 실천, 과제교육 수행 및 농촌자원 발굴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생활개선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 생활 영위 및 역량개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내실 있는 생활개선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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