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4명 모집

조주연 / 2022-09-02 23:59:27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공공근로 사업 모습(세계로컬타임즈 DB)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들을 위한 ‘2022년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자 총 134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선발된 시민은 10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연령에 따라 하루 4~6시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김제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만70세 미만으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여야 하며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한시적으로나마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김제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취약계층의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는 금년 현재까지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을 추진해 총 420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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