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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 전경.(사진=정읍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시의 축사 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모두 16개 농가가 신청했다. 신청 농가 중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사 시설 현대화사업은 한-미, 한-EU, 영연방 FTA 체결 등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생산성 향상 등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2일 정읍시에 따르면 신청 축종은 4개 종으로 한우 9개 농가, 양돈 2개 농가, 오리 4개 농가, 양계 1개 농가다. 신청된 총사업비는 143억으로 전년 대비 22억 증가했다.
태풍과 폭설로 축사의 개보수와 신축이 필요한 농가들이 진입하면서 사업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정읍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축사의 현대화를 통해 축산 경쟁력 확보와 질병 예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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