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재래시장에 실질적인 지원책 및 소비진작 특별할인 쿠폰 지급”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정성주(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가 “김제사랑 상품권 발행규모를 연간 2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6일 정성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의 마지막 거리두기가 오는 17일에 종료될 예정”이라며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지원만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자체가 능동적으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 예비후보는 “김제사랑상품권은 가계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로 지역상권을 살리고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도 방지한다”며 “이러한 순기능을 더 살리기 위한 소비진작용 특별할인 쿠폰을 한시적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상공인협회 등 민간단체 주도로 가칭 김제지역경제활성화 위원회를 만들어 김제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생산·유통·소비 관련 업체나 업소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각종 규제 또한 과감한 철폐로 지역 건설경기에도 활력을 유도해 토목·건축 등 관련 업계에 돈이 돌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성주 예비후보는 “코로나로 인해 더 이상 대출길이 막힌 자영업자들에게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파산 직전에 놓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위한 재도전 기금을 조성하겠다”며 “위드코로나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신속한 대처에 나서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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