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회기 돌입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3-24 00:23:32
‘임실군 클린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 안건 심사
▲임실군의회가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사진=임실군의회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의회가 제307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24일 임실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임실군 클린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1건, 관리계획안 1건을 포함해 총 8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진남근 의장은 지난 22일 개회사를 통해 “3월은 한해 농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금년도 계획과 각종 시책, 사업들이 시행착오 없이 힘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시작된 만큼 백신의 운송 및 보관, 접종, 사후관리 등 모든 단계에 걸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시 한번 코로나19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일상의 안전을 모색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종민 의원이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김학성·이환기 임실군 퇴직공무원이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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