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자 김제시의원, ‘기초의원 좋은조례분야’ 우수상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12-22 00:27:17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의회 이정자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의원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김제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공약이행과 조례입법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올린 의원을 선정하는 상훈이다.
이정자 의원이 ‘좋은 조례’ 분야에 응모한 ‘김제시 응급의료지원 조례’는 김제시에 있던 24시간 야간 응급실이 폐쇄됨에 따라 갑작스런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은 타 지역에 있는 응급실을 찾아 다녀야 하는 애로가 있었기에 김제에도 응급실을 운영할 수 있는 응급의료제공 및 재정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 제정으로 금년 1월부터 김제우석병원이 김제시 응급의료시설 운영 지원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24시간 365일 응급실을 운영하게 됐다.
이 의원은 지난 15일 수상 후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돼 기쁘다”며 “성과에 연연해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의회 본연의 소명을 다하며 김제시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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