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승 기자, 제2대 김제시체육회장 당선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12-23 01:38:14

한유승, 득표율 61.9%로 오형진 후보 두배 이상 따돌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2022 지방체육회장 선거에서 제2대 전북 김제시체육회장으로 한유승 기자가 당선됐다.

지방체육회장 선거를 위탁·관리하는 전북선관위는 지난 22일 김제국민체육센터에서 김제시체육회장 선거 투표를 진행했다.

108명의 선거인 중 105명 투표해 97.2%의 투표율을 보였다.

한유승 후보는 득표율 61.9%(65표)를 얻어 제2대 김제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어 오형진 후보가 득표율 30.4%(32표), 김광선 후보 7.6%(8표)를 얻었다.

한유승 당선인은 “5700여 명의 체육인들의 승리”라며 “생활체육인들이 저의 진정성을 믿고 열심히 일해달라고 저를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실망시키는 일 없을 것이고 소통하며 체육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각오를 밝혔다.

61.9%의 높은 득표율에 대해서 한유승 당선인은 “진정성있게 체육인을 만났고 ‘이사람이 실무형 체육인이다’ 그래서 높은 득표율이 나온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으니 정당한 예산을 위해 투쟁할 것”이라며 체육회 예산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