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마실축제 제전위원 위촉식 개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1-24 00:50:23

제전위원장, 김종문 한국예총 부안지회장 선출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4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문화예술단체, 사회단체 및 13개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 대표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 임원선출과 전체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임원선출을 통해 제전위 총괄기획 분과위원장을 역임한 한국예술총연합회 부안지회장 김종문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으로는 전임 부위원장이었던 김도훈 부위원장이 직을 연임했고 사무국장으로는 시설교통분과위원장을 역임한 최성문 분과위원장이 직을 맡게 됐다.

선출 된 임원 외 위원들은 총괄기획분과 등 7개 분과에 소속돼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김종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축제 개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막중한 제전위원장 직을 맡겨주셔서 책임감이 무겁다”며 “앞으로 개최되는 부안군 대표축제가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의 멋과 맛을 담아낸 최고의 문화 브랜드이자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한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제전위원들의 역량과 열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전위는 위촉식 후 진행된 전체회의를 통해 올해 개최 예정인 제9회 부안마실축제의 개최 방향은 다음 전체회의 시 위원들의 충분한 의견을 반영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후 방향성 설정 후 향후 기본계획 및 세부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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