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농번기 일손돕기 나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6-13 01:00:23

일손 도운 후 현장지도 시간도 가져

▲관련사진 ⓒ전북농기원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농업기술원이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13일 전북농기원에 따르면 농촌지원국 직원 16명은 지난 10일 완주군 용진읍 배 농가 포장에서 배 마무리 적과 및 봉지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농번기 일손부족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영농현장의 외국인 근로자의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나선 것.

일손돕기가 끝난 후 농기원은 배 과수농가에 대한 시비 및 물관리 관리, 병해충 예방과 방제 등 현장지도 등 고품질의 배를 수확 할 수 있도록 지도 시간을 가졌다.

박경숙 전북농기원장은 “앞으로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운동을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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