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 4선 김영자 선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7-05 10:58:55
김영자 9표, 이병철 5표,
김영자 “모든 역량 쏟겠다”
황배연 의원 제9대 전반기 부의장 선출
김영자 “모든 역량 쏟겠다”
황배연 의원 제9대 전반기 부의장 선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김영자 의원이 선출됐다.
김제시의회는 5일 오전 제25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의장, 부의장 투표를 진행했다.
앞서 김제시의회는 지난 4일까지 의장과 부의장 후보 신청을 받았으면 김영자 의원과 이병철 의원이 의장 후보로, 이정자 의원과 황배연 의원이 부의장 후보로 등록했다.
투표 전 정견발표에서 김영자 의원은 “시민 행복과 김제 발전 의회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수 있을것인가 많은 고심 끝에 입후보했다”며 “4선의원으로 당선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작은 목소리도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민이 상 ▲책임있는 시민의 대변자 등 여섯가지 내용을 약속했다.
투표결과 김영자 의원이 9표, 이병철 의원이 5표를 획득해 제9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김영자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 투표에서는 6표를 얻은 이정자 의원을 2표 앞선 황배연 의원이 제9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김제시의회 첫 여성 의장과 첫 4선 여성의원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제9대 전반기 김영자 의장은 “자신의 임기동안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오는 6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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