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자문위원, 강서구청장 출마…"부패 없고 깨끗한 구청 만들 것"
임동희
ECO140@naver.com | 2022-04-22 09:42:33
[세계로컬타임즈 임동희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태우 정무사법행정분과 자문위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이 지난 21일 강서구를 확 바꾸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강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2일 김 자문위원은 "이제 6월 1일 강서구도 정권교체로 지방 정상화를 완결시켜야 하고 더불어민주당이 강서구를 12년 동안 이끌었던 시절 부패와 범죄의 오명을 썼다"고 말했다.
김 자문위원은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강서구는 청렴도 최하위를 기록한 뒤 부패한 구청의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김 자문의원은 ▲공무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뉴미디어 산업지원센터 조성 ▲드론특구 조성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추진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김포공항 주변의 고도제한 완화 추진 ▲서부광역철도사업과 강북횡당선 사업 추진 ▲강북횡당선염창나루역 신설 서남물재생센터 악취 및 환경문제 해결 등을 약속했다.
그는 "이제 김태우가 강서구의 부정비리를 뿌리 뽑고 부패 없는 강서구와 가장 깨끗한 강서구를 만들며, 가장 깨끗한 공직자, 김태우만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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