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유림 100ha 숲가꾸기 최종 완료
김시훈
shkim6356@segyelocal.com | 2020-09-21 09:46:23
경제·환경적 가치 높이고, 품격 높은 숲으로 육성
▲서귀포시는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 (사진=서귀포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서귀포시는 산림청 국유림 100ha에 숲가꾸기 사업을 7월에 착수해 최종 완료했다.
서귀포시는 국유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품격높은 숲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림청 국유림 성산읍 신풍리 외 10필지 100ha에 숲가꾸기 사업을 지난 7월 13일 착공해 8월 31일에 최종 완료했다.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작업 을 실시해 입목의 과밀도를 해소해 생태적 활력도를 높여 병충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관 유지와 개선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며,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양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제공 앞으로도 국유림 경영계획에 따라 숲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숲이 지니고 있는 사회적·경제적·환경적·문화적 기능이 지속적으로 발휘 할 수 있도록 우수한 산림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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