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약이행·정보공개 평가 ‘A’ 등급

김봉관

kcn114@naver.com | 2022-04-04 20:13:12

6개 분야 64개 중 51개 사업 완료·이행
▲ⓒ고창군

[세계로컬타임즈 김봉관 기자]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4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고창군에 따르면 민선 7기 고창 유기상군수 공약은 ‘고창미래먹거리 농생명식품 살리기’ 등 6개 분야 64개로 이 중 51개의 사업이 완료·이행후 지속추진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13개 사업도 정상추진으로 임기내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민선 7기 고창군은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기치로 ▲고창 미래먹거리 농생명 식품산업 살리기 ▲품격있는 역사문화 생태관광 기반조성 ▲자식농사 잘짓는 사람키우기 ▲군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실현 ▲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경제 ▲참여하고 소통하는 울력행정 등 6대 분야 핵심공약을 추진 중이다.

 

그간 고창군은 공약사업 추진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참여를 통한 이행을 위해 군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평가를 매년 2차례씩 실시했다. 홈페이지에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진행상황을 수시로 게시해 정보공개에도 힘썼다.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높을고창 정착,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만들기,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이번 평가는 고창군민들께 약속한 일들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주민참여를 통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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