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모바일 이용권’을 상품권으로

이효진

dlgy2@segyelocal.com | 2022-03-29 09:50:10

서울시설공단, 기업 마케팅 수단으로 따릉이 이용권 판매
1·2시간권 각각 1천원, 2천원 300만원 이상부터 판매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40,500대로 2022년 2월말 기준 등록 회원 수 332만명에 누적 이용건수 또한 9,442만 건에 달한다.

 

봄철을 맞아 이용률도 증가하고 젊은 층의 호응이 높아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 수단 따릉이 이용권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시설공단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공공자전거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 판매를 29일부터 시작한다.


따릉이 이용권은 일일권으로 1시간(1,000원)권과 2시간(2,000원)권으로 나눠 판매하며 최소 구매한도는 300만 원이다. 

 

이용권을 구매한 기업은 고객 프로모션이나 멤버십 포인트 활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권을 받은 시민은 따릉이 앱에 이용권에 적힌 ‘번호’를 입력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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