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지속 추진▲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상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사진=영광교육청)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 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은 염산초등학교와 영광염산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간담회를 17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하반기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홍보 물품 전달’,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향후 추진 계획 안내’, ‘학생·학부모·교직원과의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추후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을 위해 개선되고 보완되어야 할 점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상반기 설명회를 통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상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