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 말라리아 예방 위한 방역약품 무료 배부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 2026-04-07 10:20:30
이번 사업은 기온 상승으로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스스로 감염병 예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역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골목길과 개별 주택 등 취약지역의 방역 공백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배부 품목은 살충제 유제, 유충구제제, 해충기피제 등 총 3종이다
살충제 유제는 전문 방역 현장에서 사용하는 고농축 약품으로, 반드시 물과 적정 비율로 희석해 분무기 등 장비를 통해 살포해야 한다.
유충구제제는 모기 발생의 주요 원인 장소인 정화조와 하수구, 고인 물 등에 투여해 성충 확산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해충기피제는 야외활동 시 모기와 진드기 등 매개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방역약품은 1인당 1개씩 수령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시민은 포천시보건소 보건정책과를 방문하면 된다. 이 가운데 살충제 유제는 수령 시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올바른 희석 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아야 하며, 사용설명서와 안전수칙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살충제는 효과가 강한 전문 원액인 만큼 배부 시 안내하는 안전수칙과 희석 비율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한정된 수량으로 인해 1인당 1개씩 배부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